자산1조원 유재석. 198억 현금으로, 빌딩 매수하다.

국민MC 유재석. 2023년하반기 드디어 갓물주되다.

 

 

국민mc 유재석은 그동안 부동산은 잘모르른 분야라면서

빌딩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지만

각종 프로에서 동료들은 유재석 자산이 1조원이라고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었고

유재석은 웃으며   그정도는 아니라면서 손사래를 치기도 했었죠.

 

방송3사 연예대상과 백상 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9회나 대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의 명성은

국민MC로의 타이틀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며

무엇보다 비호감이 거의 없는 이미지관리의 천재하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세간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의 회당 출연료는1,000만원정도이고

광고개런티까지 하면 1년에  수백억을 번다고도 하니

그만한 자산이 있는 것에 비하면 

오히려 늦은 선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소속사이자 주주인 안테나 앞으로 안테나타운을 형성할 예정(?)

 

그의 소속사이자 지분을 가지고 있는 안테나의 바로 앞에 있는

두필지의 부동산을 매수해 화제가 일고 있습니다.

 

 

 

해당필지는 7호선 학동역 10번출구에서

약 230M .도보로 약 3분거리의 역세권 입지입니다.

 

학동역은 전통적으로 건축자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상권으로

유흥.먹자 상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주변에 건설회관.관세청 등의 랜드마크가 있지만

이른 저녁이 되면 .그리고 주말에는 휑한 모습을 보이는 상권입니다.

 

하지만.

국제예술대학교와 그 연관업체들이 속속 들어오면서

젊은 학생들도 많이 보이고 상권이 어려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엔터와 디자인.방송관련 업체 및 스타트업 업체들도 많이 입주해서

나름 생기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유재석이 픽한 부동산 2필지는?

 

 

 

 

지도에서 1번과 2번은 유재석이 매수한 빌딩의 위치고

바로 앞 3번은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가 있는 빌딩입니다.

골목을 두고 바로 앞. 마주보고 있는 형태로

나중에 빌딩을 신축하면 쌍둥이 빌딩처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에 방송.연예 관련 업종들이 더욱 입주하면

안테나 타운을 형성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YG.SM. JYP 앞에 팬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처럼

이곳도 그런 모습을 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 강남구 논현동 77-5.나대지

 

유재석 빌딩매수.논현동77-5

 

 

대지 90.36(3.3㎡)으로 평당 1억2800만원선에서 매수했습니다.

공시지가 대비 4.5배에 이르는 가격으로

지난 2-3년간 강남 빌딩값이 엄청나게 상승했었고

그 끝자락을 지나 하락세의 고비에서 매수 햇기 때문에

가격적으로는 저렴하게 매수한것을 볼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지하철에서 도보3분거리의 역세권이며

주변에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지만

아쉽게도 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허용용적률 150%지역입니다.

 

다만 1번과2번필지를 동시에 신축할 경우에는 언덕효과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즉. 1번필지의 1층이 공부상 지하로 되면서

혜택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주변 매각진행중인 빌딩과 비교하면 약간 저렴하긴 하지만

주변 빌딩의 매도호가에서는 거의 거래가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당분간, 빌딩시세가 반등하기 보다는

조정이 될것이나는 전망이 닫소 우세하기 때문에

 

자금력이 충분한 유재석이 왜 이제야 빌딩을 매수하는지

아쉬움이 남습니다.

 

 

2.강남구 논현동 77-10.명성빌라

 

대지 83.25(3.3㎡) / 건물 207.91(3.3㎡)

지상4층.지하1층의 9세대 다세대주택으로 구성된 건물입니다.

대지 면적당 9,850만원에 거래가 되었고

공시지가 대비 3.45배로 1번 부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신축을 하려고 생각했다면

다세대주택은 세금.명도과정에서의 비용이 상당부분 추가지출이 될수 있습니다.

 

 

유재석씨가 현재 무주택자로 하더라도

(현재 거주중인 압구정동 아파트가 전세 30억으로 알려짐)

명목상 9개 주택을 매수하는 것으로 취득세 등의 중과대상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임대주택등록제도를 통해 각종 중과를 피할수 있지만

1번 2번을 한꺼번에 신축하려고 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그런 상황이라면 임대주택등록을 해서는 안됩니다.

10년의 의무임대기간이 분명 문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명도 등의 문제가 어떻게 처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물론 거래당시의 협의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건물내 차량등이 주차되고 있는 걸로 봐서는 임차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

 

3. 두필지 같이 신축예상

 

두개의 필지 총 면적은 173.61(3.3㎡)에 이르는 중대형면적으로

빌딩을 신축한다면 주변지역내 랜드마크빌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쩜 안테나타운으로 불리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유재석씨의 빌딩매입 소식으로 빌딩업계는 떠들썩 합니다.

올 한해동안 빌딩거래가 가뭄에 콩나듯 했었고

매도자나 매수자 모두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타이밍에 유재석씨의 빌딩 매수 소식은

어쩜 불씨가 될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도 해보지만

높은 금리와 불투명한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불씨를 당기기는 여전히 어려운 부동산 상황입니다.

 

이상으로 유느님의 갓물주로의 변신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DI1h2AvJ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