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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수송1-3구역 도시정비구역 건축심의 통과
    개발계획.돈맥(도로철도) 2024. 3. 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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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2024년 1월 9일  열린 제1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수송 1~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2021년에 결정된 사업으로

     전 종로구청사 부지에서 진행하는 ‘수송 제1-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종로구 수송동)’은 지하5층, 지상16층 규모의 종로구 통합청사 건립사업으로, 종로구 행정복합청사(종로구청·종로구의회·종로구보건소)와 소방합동청사(서울소방재난본부·종합방재센터·종로소방서)가 들어서게 될 예정입니다.

     

    과거 조선 건국의 주역이었던 정도전의 집터이기도 했고

    사복시(조선시대 궁중의 가마·마필·목장 등을 관장하는 관청) 터였다고 합니다.

    2021년 9월부터 문화재 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선시대 사복시 터로 추정되는 매장문화재를 발굴되었고

    전문가검토회의 등을 통해 발굴된 유구의 상태가 양호하고,

    숙천제아도(조선 말기의 문신인 한필교가 자신이 평생 근무한 관아들의 그림을 편찬한 화첩)의

    사복시 건물 배치와 유사해 보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발굴 유구에 대한 보존이 필요하다는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서울시는 당초 결정된 정비계획을 일부 변경하였다.

     

    수송 제1-3지구(종로구청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 사업개요

       ○ 위 치 : 종로구 수송동 146-2번지 일대 (대지면적: 8,622.30㎡)

       ○ 건축규모 : 지하5층/ 지상16층, 연면적 83,586.87㎡

                            건폐율–57.21%, 용적률–614.39%

        ○ 용 도 : 공공업무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수정 변경 사항

    사복시 터로써 발굴된 매장문화재가 보전·전시되는

    지하 1층 문화시설(유적전시관)과 공개공지를 조성하고

    대신 높이 제한을 완화 받아 건축물의 형태 및 높이 계획 등이 개선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지상 1층에 15m 높이로 개방된 공지를 조성하여

    공공이 청사 내에서 휴식 및 문화 활동 등을 할 수 있게 조성하였다.

    아울러 대지 남측 광화문역에서 이어지는 지하 보행 네트워크 연결통로를 지하 2층에 조성하여

    지하광장, 근린생활시설, 다목적 강당 등의 공공 활용공간을 계획하였다.

     

    배치도

     

     

    21년 최초 기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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