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과 수탁,위임과 수임 이제 헷갈리지 말자

 

이번 포스팅은 위탁과 수탁의 개념. 위임인과 수임인의 개념 차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탁(委託)이란  일방이 타방에게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한자로 맡길위(委) 자를 씁니다.

위탁.수탁 관계에서 관계의 주체는 위탁자이며 모든 이익은 위탁자에게 속합니다.

 

 

수탁(受託) 이란 업무나 행위를 대신 맡는 것을 말합니다.

한자로 받을 수(受) 자를 씁니다.

위탁 수탁 관계에서 수탁자는 직접 행위자이지만 이익은 위탁자에게 귀속되며 수탁자는 보통 선관주의 의무를 집니다.

 

 

 

위임인과 수임인의 관계를 보자면

위임인은 일을 주며 맡기는 사람이며

수임인은 일을 맡아 직접 행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이 단어를 접하면 좀 헷갈립니다.

몇 번 듣다보면 쉽게 이해가지만 처음에는 헷갈리죠?

시험보는 사람처럼 처음에는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위임인은 위에 있어 일을 맡기는 사람이고

수임인은 일을 맡아 손수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이렇게 암기(?)했습니다.